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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영화감독] 파노라마식 연출로 세계 영화사 큰 획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페데리코 펠리니
페데리코 펠리니
전환점이 된 작품은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1960)이다. 신과의 단절, 공허한 현대 문명을 주제로 여러 에피소드를 파노라마처럼 펼쳐내 영화 연출의 새로운 장(章)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자신의 고뇌를 자전적 색채로 담아낸 초현실주의적 코미디 드라마 ‘8½’은 후대 작가주의 감독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이 4K로 복원돼 23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