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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왔더니 자리도 없네요"…폭염에 잭팟 터진 곳
때 이른 폭염과 폭우 전 높은 습도로 인해 꿉꿉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 전문점들은 예년보다 더 빠른 여름 성수기에 돌입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를 찾은 사람들로 주요 커피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많게는 10% 넘게 많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주자인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카드 결제 금액은 61억784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내놓은 것도 한몫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여름 대표 과일 망고 라떼 및 요거트·말차·초콜릿 등을 활용한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를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했다. 폴바셋도 이달 초인 3일에 빙수와 아이스크림, 생과일주스, 식혜 등을 새롭게 내놓았다. 파스쿠찌는 여름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블루베리 페어링'을 주제로 블루베리 음료 3종과 조각 케이크 2종이다.
이소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