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계서 생산까지 한국에서…GE헬스케어 초음파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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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신제품 ‘볼루손 퍼포먼스 18&16’
AI 기반 자동화 기능으로 진단 효율성 향상
제품 설계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 한국GE초음파에서 수행
AI 기반 자동화 기능으로 진단 효율성 향상
제품 설계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 한국GE초음파에서 수행
2025년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볼루손 퍼포먼스 18과16’은 AI 기반의 자동 인식 기능, 고해상도 영상 품질,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특히 사용자의 진단 스타일에 따라 시스템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고 워크플로우 가이드와 직관적 사용법으로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용이한 적용이 가능하다.
고사양 AI 기능인 ‘소노리스트(SonoLyst)’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에서 권장하는 28가지 2차 정밀 초음파 검사 기준을 자동 인식, 측정값을 자동으로 제시함으로써, 진단에 소요되는 조작 횟수를 해당 기능 사용 전 대비 최대 65%까지 줄였다.
이외에도 자궁근종 자동 맵핑(SonoGYN), 골반저 자동 정렬 기능(SonoPelvicFloor3.0), 음성 명령 시스템(Hey Voluson), 무선 프로브(Vscan Air) 지원 등 신규 기술이 탑재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초음파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남에 위치한 GE헬스케어한국GE초음파에서 전량 설계 및 생산됐다. 한국GE초음파유한회사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 글로벌 R&D 및 제조 허브 중 하나로, 연간 약 2만 대의 초음파 시스템을 1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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