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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재개장한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식품 특화 1층과 가족 콘텐츠 강화한 2층으로 몰링형 매장 구성
30~40세대 3~4인 가구 비중 높은 상권 특성 고려
‘롯데마트 제타’ 온라인 거점 역할도…온·오프라인 시너지 기대
식품 특화 1층과 가족 콘텐츠 강화한 2층으로 몰링형 매장 구성
30~40세대 3~4인 가구 비중 높은 상권 특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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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이날 구리유통종합시장 내부에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열었다. 그랑그로서리는 롯데마트가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인 식료품 특화 점포다. 식품 비중을 90% 이상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구리점은 식품 비중을 95%까지 확대하면서 수입 냉동식품, 상생 채소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였다. 냉동식품의 경우 롯데마트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제품 수를 1000개까지 늘렸다.
구리시에 대형마트가 없었던 것도 이날 소비자들을 구리점으로 불러들인 배경이다. 구리시 내에는 2021년 롯데마트 구리점 영업 종료 이후 대형마트가 없었다. 이후 해당 자리에 들어선 식자재 마트도 부실 운영으로 폐점해 대형마트 공백이 심화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대형마트 재유치에 나섰고 롯데마트는 구리시를 경기 동북부 주요 상권으로 주목해 이번 출점을 성사시켰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