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뷰티업계 '합종연횡'…선택 폭 넓어진 고객들도 생큐!
아모레퍼시픽, 다이소 전용 화장품 출시
2030 남성 겨냥…'가성비 라인업' 승부
동원F&B,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협약
영양·맛·품질 강화한 신제품 개발나서
이마트, 한일식품·일식전문점과 제휴
더위 식혀줄 냉우동·메밀 냉소바 판매
현대백화점, 네슬레와 헬스케어 협업
목동점에 건기식 제품 복합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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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다이소 라인업 확대
아모레퍼시픽이 다이소 전용 라인업을 낸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엔 다이소에서 독점 판매하는 ‘미모 바이 마몽드’도 선보였다. 미모 바이 마몽드는 고물가 속에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 사이에서도 가성비 화장품 수요가 높아져 이번에 프렙 바이 비레디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네슬레 건강기능식품 파는 현대百
카덴 우동과 소바 3종은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들기름 비빔우동은 고소한 들기름 향이 쫄깃한 면발에 살아 있게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냉소바는 카덴의 냉소바를 간편식에 맞게 벤치마킹해 개발했고, 유부 냉우동은 무의 시원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상품들은 SSG닷컴과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카덴 정호영 들기름 비빔우동’의 용량을 늘려 400g 3개입으로 1만14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전문 식당 수준의 일식 면 요리를 집에서 1인분에 3000원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서울 목동점에 토털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열었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를 비롯해 미국 1위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 프로틴’, 전해질 드링크 브랜드 ‘눈’, 뉴질랜드 천연성분 기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고헬씨’ 등 10여 개 네슬레 대표 브랜드의 140여 개 제품을 한곳에서 선보인 복합 매장이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갖추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국내 유통 브랜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