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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레드 메모리'의 무서운 추격…中, 어느새 낸드 8%·D램 4%
낸드 점유율 6위·D램 4위에 올라
美 수출규제 뚫고 K반도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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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YMTC의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은 8.1%였다. 삼성전자(31.9%), SK하이닉스(16.6%), 마이크론(15.4%), 키옥시아(14.6%), 샌디스크(12.9%)에 이은 6위다.
업계에서는 ‘레드 메모리’의 공습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톱티어 못지않은 기술력을 확보한 데다 거대 내수시장을 뒷배로 뒀다는 이유에서다. YMTC는 삼성전자와 엇비슷한 300단 안팎의 낸드 제품을 개발했고, CXMT는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개발 중이다. 시장에선 YMTC의 점유율이 올 하반기 글로벌 3위권으로 올라서고, CXMT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함께 ‘4강 멤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는 “글로벌 D램 주도권이 10년 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박의명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