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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위한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프라하의 봄, 音의 경계를 초월하다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 현지 르포
‘스프링틴(SpringTEEN)’ 프로젝트 열어
아동, 청소년 위한 음악회…뮤지션 경험 선사
5월 30일엔 현대음악을 위한 공연도 마련
진은숙, 벤자민 작품 올라…신예 작품 초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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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시작 1시간 전부터 이미 좋은 좌석은 다 빠졌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부모님의 양손을 잡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6살 남짓의 여자아이부터 잠시 머리를 식히러 온 고등학교 남학생들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거대한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맨발도 뛰어다니는 10대 아이들과 이를 흐뭇하게 쳐다보는 부모들의 모습에선 마치 어린 시절 소풍을 온 듯한 자유로움도 만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