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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음악 거장 모여든 '프라하의 봄'…80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다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 현지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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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20년 만의 귀환
6월 2~3일 체코 필, 말러 '천인 교향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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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서거일인 5월 12일 시작해 6월 초까지 이어지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는 체코를 대표할 만한 예술적 유산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독일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해 창설된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과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클래식 음악제로 꼽힌다.
프라하=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