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집중분석] 프로젠, 차세대 비만 치료제 PG-102 “월 1회 주사제와 주 1회 경구용 모두 가능”
프로젠이 독자 개발한 NTIG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가 주목받고 있다. GLP-1과 GLP-2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 타깃 Fc 융합단백질로, 우수한 혈당 조절력과 체중감량 효과를 동시에 갖췄다. 특히 주 1회에서 월 1회까지 투약 간격이 가능한 장기 지속형 제형으로 편의성과 내약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를 만나 PG-102의 기전과 가능성을 들어봤다.
A. NTIG 플랫폼은 프로젠이 자체 개발했다. 3가지 종류(IgG1, IgD, IgG4)의 면역글로불린(Ig)을 융합한 Fc 형태의 융합단백질 기반 기술이다. 각각의 면역글로불린이 가진 특성들을 고려해 조합함과 동시에 생체 내 장기 지속성은 더욱 높이고, 다중 타깃이 가능하도록 항체 엔지니어링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