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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몰리는 인천, 올해 목표 벌써 50% 돌파
인천경자구역 FDI '청신호'
싸토리우스, 1분기 2.5억弗 투자
롯데바이오, 송도에 2870만弗
싸토리우스, 1분기 2.5억弗 투자
롯데바이오, 송도에 2870만弗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분기 3억961만달러 규모 FDI를 유치해 올해 목표액의 절반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의 올해 FDI 목표 유치액은 6억달러로, 지난달 기준 51.6%를 달성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2003년 인천경제청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며, 누적 FDI는 158억627만달러에 이른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자 유치는 바이오와 첨단소재 제조 분야에서 활기를 띤다.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가 2억5000만달러 투자를 신고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2870만달러, 티오케이첨단재료 2450만달러, 헬러만타이툰 250만달러 등 순이었다.
싸토리우스는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이미 신고된 3억달러 외에 추가 사업자금으로 알려졌다. 투자 사용처는 바이오 관련 제품의 생산 및 연구·교육시설, 위탁 시험시설 확장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에서 싸토리우스의 바이오 제품 제조시설 규모와 연구개발 역량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조성되는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립 목적으로 2023~2024년 5500만달러 투자에 이어 올해 2870만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은 내년부터 2034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감광수지를 생산해 공급한다. 헬러만타이툰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용 케이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영국계 기업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지속적인 외자 유치를 위해서는 세제 개편, 현금 지원 등 정부의 법·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분기 3억961만달러 규모 FDI를 유치해 올해 목표액의 절반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의 올해 FDI 목표 유치액은 6억달러로, 지난달 기준 51.6%를 달성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2003년 인천경제청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며, 누적 FDI는 158억627만달러에 이른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자 유치는 바이오와 첨단소재 제조 분야에서 활기를 띤다.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가 2억5000만달러 투자를 신고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2870만달러, 티오케이첨단재료 2450만달러, 헬러만타이툰 250만달러 등 순이었다.
싸토리우스는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이미 신고된 3억달러 외에 추가 사업자금으로 알려졌다. 투자 사용처는 바이오 관련 제품의 생산 및 연구·교육시설, 위탁 시험시설 확장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에서 싸토리우스의 바이오 제품 제조시설 규모와 연구개발 역량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조성되는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립 목적으로 2023~2024년 5500만달러 투자에 이어 올해 2870만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은 내년부터 2034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감광수지를 생산해 공급한다. 헬러만타이툰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용 케이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영국계 기업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지속적인 외자 유치를 위해서는 세제 개편, 현금 지원 등 정부의 법·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