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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CE 상승률 4개월 만에 둔화
1월 2.5%↑…전망치 부합
미 상무부는 1월 PCE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치다. 지난해 9월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2.1%를 기록한 이후 10월 2.3%, 11월 2.4%, 12월 2.6%로 오르던 PCE 지수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상승률은 2.6%로 시장 추정치와 일치했다. 전월보다는 0.2%포인트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실질 소비자 지출은 전월 대비 0.5% 줄었다. 4년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물가 상승 흐름이 반전돼 인플레이션에 대한 안도감을 제공하는 보고서”라고 평가했다. 작년 말부터 반등하던 물가 흐름이 잡히면서 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당겨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