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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한국지수에 HD현대미포·삼양식품 편입 유력"-하나
다음달 12일 정기변경
롯데케미칼·포스코DX 등 편출 가능성
"2월 편입 실패시 5월로 기대감 이연"
롯데케미칼·포스코DX 등 편출 가능성
"2월 편입 실패시 5월로 기대감 이연"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HD현대미포가 시가총액 허들을 16% 남겨두고 있어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라며 "2순위인 삼양식품은 19% 올라야 편입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이밖에 편입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이 꼽힌다. 반면 편출이 예상되는 종목은 △롯데케미칼 △포스코DX △넷마블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머티 등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MSCI 편·출입 관련 수급 기대감은 강해지고 빨라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2월 편입 실패한 기업이라도 실망할 게 아니라 5월로 기대감을 이연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편입 실패는 주가 하락 공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12일 MSCI 한국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이 이뤄진다. 이달 20~31일은 2월 편·출입이 결정되는 기간이다. MSCI는 매년 2·5·8·11월에 구성 종목의 시총과 유동시가총액 등을 고려해 편·출입 종목을 결정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