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피벗, 비트코인 상승 랠리 촉매제로 작용 가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BTC) 상승 랠리의 강력한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모든 차입 비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경제, 금융 시장 내 위험 감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사들이 내년 3분기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만큼, 내년 가상자산 시장의 전망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매체는 "금리가 낮아지면 시장 위험에 대한 내성이 더욱 강해지고, 변동성이 적은 자산군에서 큰 자산군으로 자금이 이동한다"라며 "연준의 피벗은 비트코인 반감기와 함께 상승랠리의 촉매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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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