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하노이국립대 부총장 및 교수진 10여 명, 최영삼 주베트남대사, 박항서 감독, 쩐꾸억뚜언 베트남축구협회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정몽규 이사장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이 두 나라를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포니 정’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이날 호찌민국립대에서도 신규 장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니정재단은 베트남 장학생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6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