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개발원, 장애인 메타버스 취업·채용 플랫폼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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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개발원은 약자동행 에듀테크 플랫폼이 서울시 실증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을 위한 메타버스 취업과 채용 플랫폼 실증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은 서울시 각 부서와 25개 자치구를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제품·서비스의 실증장소로 제공해 서울 소재 중소·스타트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디지털약자 등 고용약자의 직무교육과 취업연계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직업개발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 개발된 플랫폼을 기업 현장 수요에 맞게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SBA 하이서울기업팀이 실증기관으로, 하이서울기업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백성욱 한국직업개발원 대표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약자동행 기술과 기업 구인 수요에 집중한 맞춤형 교육, 메타버스 환경에서 출퇴근 밎 인턴 시스템 등을 실증을 통해 최적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