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대구미술관 소장 작품에 최근 위작 의혹이 제기돼 감정한 결과 근대 미술품 중 일부가 위작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해당 작품뿐만 아니라 소장 작품 전체의 수집 결정 및 가격 산정 등의 적정성, 소장품의 전시 및 공개 등 기획·전시 사항을 중점 감사해 작품 구입 관련 부정·비리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미술관의 소장 작품(1899점) 중 기증 작품(1300여 점)의 위작 감별을 검토하고 기증 절차도 개선하기로 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