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 내 상가구역은 배제한 채로 사업을 진행한 것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은 구역 지정 당시 구역 내 상가를 협의지역으로 지정해 배제했다. 당시 상가구역까지 품고 구역 지정을 했다면 보상 비용 문제와 사업 지연 문제가 맞물려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는 평가다.
조합원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은 중형 위주의 설계다. 구역 지정 당시 인천 내 정비사업지에서는 소형 면적대가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학익3구역은 중형 위주 설계를 고집했다. 이후 중형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올랐고, 최근 조합원 분양 신청 단계에서 전용면적 84㎡ 타입이 소형 평수보다 큰 인기를 보였다. 현재 분양률이 약 95%에 달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다는 평가다. 조합은 철거, 시공사 협의, 조합원 동·호수 추첨, 착공 등 향후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