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걸음수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하는 ‘걸음아~ 여름을 부탁해!’켐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이 캠페인에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53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인 1억 5000만 보를 116% 초과 달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이 생기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어울림 여름 캠프’에 쓰일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