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로지포트 서안성 물류센터·울산 블루웨일CC 개발 조성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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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이 물류센터와 골프장 개발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
요진건설산업은 지난달 29일 ‘로지포트(Logiport)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따냈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에 연면적 3만8788㎡,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589억원(부가가치세 포함, 소방공사 분리도급)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요진건설산업은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가치공학(VE) 기반 기술력을 앞세워 발주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로지포트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화성 월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한 요진건설산업은 46년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설비 형태의 물류창고를 잇따라 수주, 특수 시공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울산 블루웨일CC 개발사업 조성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에 사업면적 44만6478㎡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신축하는 공사다. 코스 조성과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되며, 요진건설산업 수주금액은 약 317억원 (부가가치세 포함, 토목공사 분담이행)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16개월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골프장, 물류센터는 물론 여러 사업 분야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며 당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라며 “다양한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기술력을 요하는 시공 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주거브랜드 ‘와이시티(Y CITY)’와 ‘와이하우스(Y HAUS)’,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Villa de Y)’ 등을 건축하고 있다. 계열사 요진개발의 라이프스타일쇼핑센터 ‘벨라시타’ 및 ‘요진미얀마시멘트 플랜트’를 건축 및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캐피탈호텔을 인수 후 리모델링해 5성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종합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요진건설산업은 지난달 29일 ‘로지포트(Logiport)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따냈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에 연면적 3만8788㎡,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589억원(부가가치세 포함, 소방공사 분리도급)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요진건설산업은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가치공학(VE) 기반 기술력을 앞세워 발주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로지포트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화성 월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한 요진건설산업은 46년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설비 형태의 물류창고를 잇따라 수주, 특수 시공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울산 블루웨일CC 개발사업 조성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에 사업면적 44만6478㎡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신축하는 공사다. 코스 조성과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되며, 요진건설산업 수주금액은 약 317억원 (부가가치세 포함, 토목공사 분담이행)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16개월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골프장, 물류센터는 물론 여러 사업 분야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며 당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라며 “다양한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기술력을 요하는 시공 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주거브랜드 ‘와이시티(Y CITY)’와 ‘와이하우스(Y HAUS)’,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Villa de Y)’ 등을 건축하고 있다. 계열사 요진개발의 라이프스타일쇼핑센터 ‘벨라시타’ 및 ‘요진미얀마시멘트 플랜트’를 건축 및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캐피탈호텔을 인수 후 리모델링해 5성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종합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