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서 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를 내놓는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휘장을 뜻하는 영어 ‘인시그니아(insignia)’와 ‘반포’가 결합한 단어다. 도심 속 럭셔리 주거 브랜드를 의미한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44㎡ 148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59㎡ 36실 △전용 84㎡ 108실 △펜트하우스(전용 119㎡ 2실·전용 144㎡ 2실) 4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수요자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포 생활권에 들어선다. 한강·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래초를 비롯해 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등 명문 학군이 있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주차 유도·원패스 시스템·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설치된다. 세대 및 공용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적용과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