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 143가구·오피스텔 95실…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 가능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자이르네 이달 분양…트리플 역세권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자이에스앤디)는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오피스텔 95실로 구성된 '신설동역 자이르네'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아파트(소형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9번 출구 바로 앞 부지에 들어선다.

동대문 상권 10만여명의 종사자와 광화문·종로·을지로 등의 서울 중심업무지구(CBD)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배후단지로서의 수요를 갖췄다.

시립 동대문 도서관과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서울풍물시장·동묘벼룩시장·이마트(청계천점) 등의 상업시설과 청계천·숭인근린공원·동묘공원·우산각어린이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가깝다.

단지는 복층과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 맞춤형 설계로 조성되며 가구당 1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100%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된다.

소형주택과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소형주택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요건 등의 규제에서도 제외되고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