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엘크루 센텀포레가 이런 청약 결과를 거둔 것에는 단지의 좋은 입지환경과 상품성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단지는 사천의 신주거타운 속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경남 서부권 최고의 산업단지인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사남농공단지, 사주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모두 차량 1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기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비롯해 항공산업 관련 업체가 대거 입주해 있는 항공산업단지도 가까이 있다. 국내 항공 MRO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되는 용당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을 원하는 주택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3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진주와 삼천포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사천공항과 관공서까지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월성~대곡 간 국도 대체우회도로의 신설이 확정돼 사천, 진주간의 교통 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사천-진주간 생활권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의 측면으로는 사천강이, 뒷편으로는 성황당산, 이구산 등이 있어 숲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일부 세대는 사천 바다의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사천시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일반 분양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에는 맘카페와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돼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편의를 고려했고, 미세먼지에도 안전한 실내 키즈놀이터와 작은 도서관도 마련된다. 여기에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등 실내운동특화시설과, 주민회의실 등 각종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 외에 투자수요의 유입도 기대된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 1순위 청약요건에 해당된다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감을 줄였으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안심 전매제를 도입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차주단위 DSR 40%(은행기준)의 적용도 받지 않는 만큼 견본주택에는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