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는 많은 수요자가 몰렸던 주거 단지의 흥행을 통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살릴 수 있고 이를 통해 단기간에 상권이 활성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거 시설 흥행 이후 분양에 나선 상업시설이 완판된 사례는 많다. 지난 6월 대구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나흘 만에 모두 완판됐으며 7월 분양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단지 내 상가’ 역시 입찰 이틀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남북을 잇는 핵심교통지인 도안대로변에 인접해있다. 인근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세대)’와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오피스텔과 함께 향후 약 3000여 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도안 트리플시티 9블럭’ 아파트까지 더해지면 약 5500세대의 고정수요를 둔 상업시설이 된다. 특히 향후 들어설 도안2-1,2지구에 유일한 단독 상업지로서의 프리미엄과 입주 예정 단지들까지 더해 총 2만여 세대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상가 전체가 외벽 통유리로 시공돼 개방감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커튼윌룩 디자인 특화 등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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