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자이, 가평 첫 자이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
GS건설이 다음달 경기 가평에 ‘가평자이’를 선보인다. 가평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층수가 높고 단지 규모도 크다.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0의2 일대 대곡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505가구(전용 59~199㎡)로 구성된다. 대곡2지구는 2만8062㎡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가평자이, 가평 첫 자이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가평역이 있다. ITX청춘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청량리역까지 40분대 거리다. 가평터미널도 가깝다.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학교 등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가평초·가평중·가평고 등이 가깝다. 가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병원 등 편의시설도 있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이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평은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기준만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의1에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