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캐슬 앤 더샵 퍼스트, 중소형 1600가구…7호선 산곡역 개통 호재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 부평구에서 1600여 가구 규모의 ‘부평 캐슬 앤(&) 더샵 퍼스트’를 분양한다.

청천동 청천1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14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평 캐슬 앤 더샵 퍼스트, 중소형 1600가구…7호선 산곡역 개통 호재
교통 호재도 있다.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석남역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 연장사업이 예정돼 있다.

우수한 설계도 돋보인다.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설치된다. 음식물쓰레기를 외부에 들고 나가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주방에서 음식물 투입구에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커뮤니티시설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탁구장이 계획돼 있다.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편리하다.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 등 학교가 있다. 롯데마트, 아이즈빌아울렛, CGV부평 등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부일로 송내역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