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설사 유튜브 채널이 1년 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건 이례적이다.

현대건설은 이 채널을 통해 단순 광고뿐 아니라 '힐스 라이프', '부동산 톡zip', '힐스 분양zi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힐스 라이프'는 힐스테이트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문화를 토크쇼, 단편 드라마 등의 형태로 소개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장 진단과 토론이 중심인 '부동산 톡zip'도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또 힐스테이트 분양 단지들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모델하우스 내부를 소개하는 '힐스 분양zip'도 분양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올 초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의 '2020년 주택시장 전망' 영상은 약 20만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봉담'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대해 소개한 영상은 1주일 만에 11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월 건설업계 최초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언택트 라이브 방송인 ‘쌍방향 소통쇼’를 진행했다. '갑천 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가 문을 여는 날에 맞춰 수요자 100여명이 화면을 통해 분양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

11월 초에는 업계 최초로 라이브 부동산 토크쇼를 진행했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과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애널리스트 출신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문관식 부동산 칼럼니스트 등이 참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건설업계 채널에서 볼 수 없는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