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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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가구 아파트…하반기 착공 예정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에 짓는 공동주택(조감도) 신축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진하 2층~ 지상 23층에 전용 85㎡ 미만의 총 560가구 아파트로 건립된다.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시행사는 동훈이다. 당초 시공로 GS건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반건설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무리없이 시공사가 될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고양시 삼송지구, 원흥지구, 향동지구 등에 아파트를 공급해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 품질, 호반써밋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교통, 주거 쾌적성, 일부세대 한강 조망 등 탁월한 입지에 부합한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업무지구와 맞닿아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다.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고 서부 광역철도 원종-홍대선 덕은역(가칭) 신설 등 개발 호재도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시행사는 동훈이다. 당초 시공로 GS건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반건설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무리없이 시공사가 될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고양시 삼송지구, 원흥지구, 향동지구 등에 아파트를 공급해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 품질, 호반써밋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교통, 주거 쾌적성, 일부세대 한강 조망 등 탁월한 입지에 부합한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업무지구와 맞닿아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다.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고 서부 광역철도 원종-홍대선 덕은역(가칭) 신설 등 개발 호재도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