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뽑는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에 3만4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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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에 월세 20만원 10개월 지원
박원순 "내년엔 2만명 지원"
박원순 "내년엔 2만명 지원"

서울시는 '청년월세' 지원 사업에 3만4201명이 신청서를 냈다고 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5000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최장 10개월간 매달 월세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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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는 25세 이하 40.2%, 26∼30세 40.7%, 31∼35세 13.5%, 36∼39세 5.6% 등이다. 직업군은 사무직이 25.5%로 가장 많고 무직 19.3%, 학생 17.6%, 판매·영업·서비스 16.5%, 전문·자유직 15.4%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고시원이 가장 많은 관악구 신청자가 19.2%로 가장 많았고 광진구 6.6%, 동작구 6.3%, 마포구 5.7%, 성북구 5.3% 순이었다. 설문에는 신청자 중 3만3695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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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달 중 지원 대상 선정을 마치고 9월부터 월세를 지급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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