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기관평가 A등급, 중대형 사업 유치 성과”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2020년도 시무식’을 갖고 유공자 및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3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2.0, 스마트공장 구축, 충남 첨단금속소재 플랫폼 구축,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 대형 사업을 유치했다. 이런 성과로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관경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윤종언 원장은 “국가혁신클러스터 본궤도, 권역별 발전전략 마무리, 이노카페 개소,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센터 완공, BMS사업 등 굵직한 중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며 “올해는 더 높이 비상하는 충남TP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