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욱 연구원은 "한국에도 증자를 통해 부동산을 추가 매입하고 성장하는 소위 성장형 리츠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기폭제는 2019년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사모 펀드·리츠에 제공해왔던 상업시설의 종합부동산세 분리과세 혜택이 폐지되고, 공모에만 유지하도록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연초부터 홈플러스리츠를 필두로 하반기에 롯데리츠와 NH리츠 등이 나오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며 "앞으로 토지 공시지가의 상승을 고려했을 때 다수의 그룹들이 공모 리츠를 통해 절세 뿐 아니라 부동산자산운용에 뛰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신한알파리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100원을 제시했다. 앞으로 나올 국내 공모 리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