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GTX A' 호재…운정3지구 1010가구 대단지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 동, 10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이 공급되는 운정3지구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다. 715만㎡ 용지에 아파트 3만5706가구 등 매머드급 도시로 조성된다.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역(2023년 예정)이 신설되고,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어우러진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편의시설도 있다.

수요자 선호에 따라 주거공간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주거 플랫폼인 ‘C2하우스(C2 HOUSE)’를 적용했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긴 채 공간을 개방하거나 구분할 수 있는 가변형 구조로 설계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클린&케어솔루션’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동패동 1802에서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