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제니알


이달 초 개통한 지하철 9호선 연장선 한성백제역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번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은 종합운동장역에서 삼전역을 시작으로 중앙보훈병원까지 총 8개 역(9.2㎞)을 잇는 구간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도 멀지 않아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롯데월드타워, 홈플러스, 먹자골목,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이 가깝다. 142만㎡ 규모의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도 비교적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개발 호재도 있다.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잠실관광개발특구 사업이 추진 중이다. 코엑스와 종합운동장을 잇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도 예정돼 있다.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 KT 송파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글로벌호텔 소피텔 조성사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캠퍼스 이전 등도 이어진다.
잠실 제니알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 51 올림픽파크리움 1층에 있다.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