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2차’는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다.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거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오목로를 사이에 두고 목동트라팰리스와 마주하고 있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최고 40층 4개동(201동~204동) 총 576가구 규모로 2006년 12월 입주했다. 전용면적은 102.71㎡ 부터 209.33㎡ 까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용적률 631%, 건폐율은 31%다.

별도 2개동(205, 206동)에 상가와 오피스텔도 403실이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63.62㎡ ~94.38㎡로 다양하다.



오목교역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이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과 경기권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목동초·중 목운초·중 서정초 진명여고 신목초 신서초·고 양목초 한가람고 등 각종 학교와 양천도서관 목동청소년수련관 등 교육시설이 도보거리에 있다. 양천우체국 목동야구장 등 편의시설과 SBS서울방송 CBS기독교방송 KT목동타워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잘 형성돼 있다.

목동중심지구를 따라 파리공원 오목공원 양천공원이 조성돼 있다. 아파트 인근 안양천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주상복합 전용 155.59㎡ 13층 매물이 16억 8000만원에, 34층 매물은 16억9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오피스텔은 전용 63.73㎡ 13층이 지난달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8월에는 94㎡대 매물이 8억2500만원에서 8억7000만원에 5건이 손바뀜했다.



심재문 기자 ps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