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임대관리업체가 운영
400m 이르는 스트리트 상가
지식산업센터도 함께 공급
◆‘키즈&맘’ 특화 상가로 조성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전문 임대관리업체가 건물 대부분을 임대하고, 이를 다른 개별 임차인에게 전대해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사업주체가 임차인이 되므로 상가주의 임대차 관리 부담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 임대관리업체가 점포 구성(MD)과 마케팅을 책임지는 만큼 상가가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종별 주요 브랜드와 앵커테넌트(대중을 유인하는 인지도 높은 점포)를 유치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이 방식을 도입하지 않는 일부 일반분양 상가에는 임대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섹션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가 조성된다. 섹션오피스 801실, 전용면적 16·34㎡ 주거시설 304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규모로 업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휴게공간, 회의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옥상정원 등을 마련한다.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있어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 조건 해당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별내역 개통 등 호재도 많아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신도시는 면적 509만㎡로 조성 중이다. 입주한 가구가 많아 인구가 7만여 명에 달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별내신도시의 주민 1인당 상가면적은 5.35㎡로 전국 평균(8.33㎡)보다 낮은 편이다.
인근엔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경춘선 별내역은 2023년 수도권지하철 8호선 환승역으로 개발이 예정돼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엔 수도권지하철 4호선 별내북부역이 2020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일대에는 남양주 그린 스마트밸리, 구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구리 디지털시티 등이 있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1500여 개 첨단기업 입주를 목표로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