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푸드앤컬처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게 된다. 입주자 연령이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무료 GX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웃과의 소통,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총 2개의 블록에 각각 1381실, 1132실씩 조성되는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일반적인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25가지의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푸드라운지, 샤워실(사우나) 등이 설치되어 운동 후 휴식도 즐기기 편하다.
입주고객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아웃도어가든(야외체육공간) 등도 제공한다.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이 배치된다. 핸드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DIY공방을 비롯해 펫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입주고객의 업무 및 외부인들과의 연계 활동 등을 돕기 위해 게스트룸,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 등의 공간과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 등도 만들어진다. 각 블록의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테라스가든도 꾸며진다.
더랜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먹거리에서 몸과 정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설별 개별 위탁이 아닌 통합 운영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