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포스코대우·인천상의 ‘中企 해외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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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대우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설치한 한국관 12곳에 인천지역 우수 소비재제품 100여개사 입점을 지원한다. 또 올해 상반기 안에 중국 내륙시장의 거점인 청두(成都)에 인천관을 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코대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출기업의 발굴과 지원은 인천을 글로벌비즈니스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스코대우는 2014년 12월 인천송도에 입주한 종합무역상사다. 연매출은 16조원이며, 세계 51개국 8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