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최신 건설 기술 동향 전망하는 ‘2017 현대건설 기술 컨퍼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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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글로벌 건설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건설기술을 전망해보는 ‘2017 현대건설 기술 컨퍼런스’를 열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 발표회다.
정수현 사장 등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의 메인 섹션에서는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글로벌 종합건설기업인 브이그(Bouygues)와 영국 신재생에너지 분야 디벨로퍼인 ARL가 선진 기법을 소개했다.피에르 에릭 브이그사 대표는 1952년부터 지속해온 브이그의 지속가능 경영 및 기술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팀 코넬리우스 ARL 대표는 유럽지역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프로젝트 개발 전략 및 협업 등에 대해 강연했다.이어진 기술세션에서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신성장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에너지·환경, 인프라·건축 등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됐다. 싱가포르 국영기업인 주롱타운공사(JTC)와 세계적 기술기업인 3M, 프랑스 3D(차원) 프린팅 전문업체인 엑스트리리(XtreeE),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TNU)도 주제 발표에 나섰다.
정수현 사장은 “기술 컨퍼런스는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공유해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정수현 사장 등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의 메인 섹션에서는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글로벌 종합건설기업인 브이그(Bouygues)와 영국 신재생에너지 분야 디벨로퍼인 ARL가 선진 기법을 소개했다.피에르 에릭 브이그사 대표는 1952년부터 지속해온 브이그의 지속가능 경영 및 기술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팀 코넬리우스 ARL 대표는 유럽지역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프로젝트 개발 전략 및 협업 등에 대해 강연했다.이어진 기술세션에서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신성장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에너지·환경, 인프라·건축 등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됐다. 싱가포르 국영기업인 주롱타운공사(JTC)와 세계적 기술기업인 3M, 프랑스 3D(차원) 프린팅 전문업체인 엑스트리리(XtreeE),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TNU)도 주제 발표에 나섰다.
정수현 사장은 “기술 컨퍼런스는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공유해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