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223가구 등 8월까지 1만40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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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송도국제도시서 선보이는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도 주목

올해 포스코건설의 마수걸이 분양은 다음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서 공급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1223가구)’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총 1223가구(전용면적 84~129㎡) 규모다.
판교신도시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통해 서울 강남역까지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가깝다. 자녀들이 낙생고 성남외고 등을 다닐 수 있다.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일대에 짓는 ‘장암 더샵’도 6월 분양 예정이다. ‘장암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677가구(전용 25~99㎡)로 이뤄졌다. 일반분양은 515가구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A1블록 일대에선 ‘송도 센 토피아 더샵’(3100가구)이 예정돼 있다.
7월에는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반석더샵’을 내놓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650가구(전용 73~95㎡)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3블록에서는 오는 8월 ‘명지 더샵’을 분양한다. 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등 총 3196가구 규모다. 인천 남구 도화지구에도 같은 달 ‘도화역 더샵’(1897가구)을 공급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