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구미 번화가에 자리잡은 오피스텔
경북 구미시 인동동에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구미 최고의 번화가인 인동 로데오거리 상권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임에도 3.3㎡당 분양가가 600만원대라 희소가치가 높다”며 “일부 타입과 층은 분양이 마감됐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으로 국가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품고 있는 투자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망 분양현장] 구미 번화가에 자리잡은 오피스텔
이 단지는 전용면적 22~49㎡ 총 227실 규모로 이뤄졌다. 절반 정도(104실)가 전용 27㎡로 분양된다.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소형면적 중심의 구조다. 원룸형과 투룸형, 2베이(Bay)형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위해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피트니스룸, 옥상정원, 위탁 운영되는 코인 세탁실 등도 갖췄다.

한국토지신탁에서 2년간 1200만원의 최저 임대수익을 보장해준다. 일부 타입은 제외된다. 계약면적 대비 분양가는 3.3㎡당 640만~670만원대로 구미 인근 동급시설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하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지역은 상권,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곳이라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이미 주변 고급 도시형 주택도 임차인이 대기할 정도로 임대 수요가 탄탄해 공실 우려가 낮다”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수익이 대출이자보다 높아 수익형 부동산의 필요충분조건을 고루 갖춘 최적지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삼성, LG, 제일모직, 도레이, 코오롱 등 구미에 입주한 각종 기업 종사자가 이용 가능한 배후지역이기도 하다.

삼일로, 수출대로를 이용해 구미국가산업 1~4단지, 구미IC, 남구미IC, 가산IC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중심 상권에 있어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은행, 영화관, 병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 밀집해 있어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 낙동강과 동락공원, 천생산, 금오산, 팔공산 등 녹지환경이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진평동에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