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곳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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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8600만원…14년째 1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땅은 우리은행 명동지점으로 ㎡당 공시지가가 8300만원이었다. 3위는 서울 중구 퇴계로의 유니클로 매장으로 816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명동 토니모리 매장 땅이 7970만원, 명동 VDL 화장품 매장 부지가 7840만원이었다. 그 뒤를 명동 레스모아 매장(7670만원), 명동 탑텐 매장(7670만원), 명동 에블린 매장(7610만원) 등이 이었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의 금강제화 필지(394.7㎡)가 ㎡당 가격이 259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구에서는 중구 동성로2가의 변호사회관 필지(200.0㎡)가 1위(2460만원)였다. 경기에서는 성남 판교역 인근 현대백화점 필지(22918.5㎡)가 1820만원으로 최고가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