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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STAY 호텔' 복합 개발 오피스텔 '효성해링턴 타워' 30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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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 오피스텔 복합 개발 ‘주목’
    더블 초역세권 입지, 오피스텔 160실 분양
    '신라 STAY 호텔' 복합 개발 오피스텔 '효성해링턴 타워' 30일 분양
    효성이 시공하는 ‘신라 STAY 구로’ 호텔과 복합 개발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조감도)가 오는 30일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9층의 오피스텔과 19층의 ‘신라 STAY 구로’ 호텔 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오피스텔 전용면적 20.34㎡ 160실이 분양된다.

    더블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신안산선(개통예정)이 인근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20분, 강남 22분, 신촌을 18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시흥대로, 남부순환로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도심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1만2000여기업과 20만여명의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와 인접하기 때문이다.

    특히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의 외관은 신라 STAY 구로 호텔과 복합된 오피스텔로 특화된 입면 설계를 적용하고 화강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365일 휘트니스 센터가 운영되고 옥상 정원 및 소공원, 도림천변 산책로, 무인택배 시스템, 호텔과 분리된 자주식 주차공간, CCTV 등 보안시스템이 제공된다. 신라 STAY 구로 호텔의 F&B, 미팅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30% 수준으로 입지 조건이 좋아 오피스텔 임대사업 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기업 임직원 숙소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4층에 마련돼 있다. 시공은 효성이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준공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02-2025-089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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