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에선 대규모 입주가 이어지며 생활여건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이 단지가 입주하는 2017년이면 신도시가 완전히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장기동 사거리의 학원,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2~3년 후에는 김포도시철도가 완공돼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부지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종합병원을 유치 중이다.
단지 자체의 설계도 주변 단지와 차별된다. 대규모 부지를 활용해 캠핑데크, 텃밭, 잔디슬로프를 비롯해 약 1.6㎞의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생활에 편리를 더해줄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사물인터넷 시설을 설치, 휴대폰으로 집안 가전제품이나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 LED조명을 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 시설을 적용, 관리비 부담도 낮출 계획이다. 공용부 옥탑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고 승강기 운행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시설도 갖춘다. 전기 자동차 충전 시설도 조성된다.CCTV는 일반 제품보다 화소 수가 4배 이상 높은 고화질 제품이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비정상적 움직임을 감지하는 영상 분석 시스템도 설치한다. 1644-1988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