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출은 8조로 상향 "2012년 신규수주 목표 15兆"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15조원, 영업이익 목표는 4177억원이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신규 수주 13조2708억원에 매출 7조319억원, 영업이익 3673억원을 각각 거뒀다.
아랍에미리트(UAE) 나이지리아 알제리 말레이시아 등 거점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 해외에서 작년보다 26% 많은 64억달러어치의 공사를 따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해 금융자본 동원능력을 높여 파이낸싱 동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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