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1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충북 청주시 대농지구 복합단지인 '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서 '2007 포토 페스티벌'을 연다.

최근 성황리에 열렸던 '한국 근·현대 미술 명품전'에 이은 두 번째 모델하우스 전시회다.

가나아트 갤러리가 주관하고 신영과 충북 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소나무 작가로 알려진 배병우의 '윈드 오브 타히티(Wind of Tahiti)',히로시 스기모토의 '트랄판 채플-루이스 바라간',칸디다 회퍼의 '팔라시오 레알 마드리드Ⅲ' 등 국내외 대표 사진작가 13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신영은 지웰시티 부지 내에 약 2400㎡ 규모의 문화예술관을 지어 청주시에 기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