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물산이 대한부동산신탁과 개발신탁계약을 맺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1의8에 건립할 오피스텔 "롯데월드텔"을 11일부터 분양한다.

1천5백10평 대지에 지하 6층 지상 20층(연면적 2만1천3백평) 규모로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인접, 교통이 좋고 보안용
폐쇄회로 CCTV, 컴퓨터통신용 단자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생활환경도 편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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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용률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59% 수준이고 지하 1,2층에
스포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평형별 오피스텔수는 <>20평형 17실 <>30평형 28실 <>40평형 1백실
<>50평형 1백48실 <>60평형 2실이며 평당 분양가는 6백90만원선이다.

오는 2000년 12월 입주 예정이며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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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 539-6656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