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한 지역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5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아.태지역 15개국의 700여 건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번 IFAWPACA 서울대회에는 일본의 사또미야스오 회장(대성건설),
마에다 야수지 회장(전전건설), 세카쿠수마 인도네시아건설협회장 등
각국 건설업계관계자, 스리랑카 주택건설성장관 등 아.태건설시장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IFAWPCA 건설상이 수여된다.
IFAWPCA 건설상수상자는 삼부토건(한강하저터널/토목부문 금상),
삼성물산(북부도시고속도로/토목부문 은상), 동아건설산업(포스코센터/
건축부문 금상), 현대건설(대법원청사/건축부분 은상) 등 4개사이며
우수현장근로자상인 IFAWPCA-Choi 상에는 대우소속 이용길 이사(하동화력
발전소건설현장소장), 우수경영자상인 IFAWPCA-Atsumi 상에는 대림
엔지니어링 김병진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