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 인천 남동공단내 지원시설용지 1만8천2백여평이 오는 30
일 공개경쟁입찰로 일반에 매각된다.

근로자복지시설등의 지원시설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매각용지는 우선 9개 단
일필지로 입찰을 실시한뒤 유찰된 필지는 분할필지로 재입찰된다.

9개필지는 모두 46개필지로 분할돼 있으며 필지당 면적은 1백88~1천71평이
며 예정가격은 2억9천6백만~10억8백만원이다.

입찰참가 우선순위는 비영리 공익법인이 1순위인것을 비롯 2순위 비영리 공
공법인, 3순위 일반법인, 4순위 개인사업자등이며 분할필지는 1명이 1개필지
이상 응찰할수 있다.

입찰은 오는 29일 참가등록을 받은뒤 30일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하며 분양대
금은 낙찰 4개월이내 전액을 납부하는 일시수납과 3개월단위로 1년내 납부하
는 분할수납중 낙찰자가 선택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