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에 전국적으로 6만5,232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29일 건설부에 따르면 9월중 서울에서 8,606가구 인천에서 713가구
경기도에 2만1,705가구등 수도권에서만 3만1,024가구(전체의 47.6%)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 기간중 우성건설 럭키개발 풍림산업 대우등 대형주태건설업체들이 4만
6,194가구(전체의 70.4%)를 짓고 중소기업체들이 8,805가구를 건설할 계획
이다.

주공도 안산월피 구리인창 군포산본 군산 나운등지에서 1만2033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서울의 경우 벽산건설이 방학동에서 24~33평형 111가구를 공급하고 대우는
창동에서 지주공동사업으로 19~20평형 12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우성건설은 도곡동에서 61~69평형 48가구를 짓기로 했고 풍림산업은
면목동에서 지주공동사업으로 26~34평형 132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에선 동후건설이 해운대 중동에 73~75평형 19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럭키개발 건영 벽산건설등이 아파트및 빌라분양에 나선다.

대구에서도 쌍용건설 우방 영남건설 화생산업등 대형업체들의 분양물량만
3,363가구에 이른다.

<이동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