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 선학지구와 만수3택지개발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
지 53필지 8천여평이 오는 23일 경쟁입찰로 일반에 매각된다.
인천시는 14일 이들 근린생활용지의 매각을 촉진하기 위해 종전 공급가격
보다 10%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학지구의 매각대상 근린용지는 모두 17개필지에 2천6백45평이며 필지당
면적은 1백18평-2백45평으로 예정가격은 필지당 3억7천2백만9천원-7억2천7
백32만5천원으로 결정됐다.
또 만수3지구는 36개필지에 5천6백평을 매각하며 필지당 면적은 1백17평-
1백83평에 예정가격은 5억3천7백76만4천원-7억4천8백2만2천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입찰참가 등록과 함께 입찰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