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삼전, 과거 16번 어닝 서프라이즈 때 10번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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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블룸버그통신은 7일 삼성전자가 2019년 이후 분기 실적 발표에서 16차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지만 그중 10차례는 발표 당일 주가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도 같은 흐름이 반복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10% 증가한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4조1606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코스피가 급락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5.02포인트(p)(4.91%) 하락한 7656.31, 코스닥은 15.84포인트(p)(1.87%) 하락한 831.23로 장을 마쳤다. 사진=뉴스1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만2000원(6.92%) 하락한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8만6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